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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아기도깨비, 정체는 세븐틴 도겸? “춤이 유사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25 08:41
2016년 7월 25일 08시 41분
입력
2016-07-25 08:30
2016년 7월 25일 0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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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꼬마유령’ 트와이스 지효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한 ‘아기도깨비’의 정체에 대해 세븐틴 도겸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아기도깨비가 춘 춤이 세븐틴 노래인 ‘아주nice’의 춤”이라며 이같이 추측하고 있다.
복면가왕 패널 김구라 역시 아이돌로 예상하며 ”데뷔한 지 1~2년 됐다. 구성원이 많은 그룹이다. 세븐틴에서 부승관 빼고 다 용의자다“라는 추측을 내놨다.
유영석은 “일단 유령은 톤이 진짜 좋다. 여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로션 광고에 나오는 목소리 같다. 아기도깨비는 성인의 문턱에 선 하지만 소년의 때는 아직 남아있는 신선하고 청명한 목소리”라고 평했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흑기사의 3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8인의 도전자의 1라운드 대결이 전파를 탔다.
‘나잡아봐라 꼬마유령’과 ‘금나와라 뚝딱 아기도깨비’는 무대에 올라 수지와 백현의 ‘드림’을 열창했고, 3표 차이로 아기도깨비가 승리했다.
아기도깨비에 아쉽게 패한 꼬마유령의 정체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지효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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