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도끼, 장동건·강동원도 3년 기다려야 하는 슈퍼카 바로 구매?…“막 떠벌리고 다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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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14일 0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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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래퍼 도끼가 자신의 슈퍼카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도끼, 배우 김보성,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 모델 주우재가 출연한 ‘내 인생 턴 업(Turn up)’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도끼는 “억대 차 2대를 구입했다던데”라는 말에 “생일 선물로 구입했다. 주위 사람들이 사소한 것도 저한테 선물을 잘 안 한다. 그래서 셀프로 매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끼가 구입한 자동차는 5억 원대 벤틀리와 3억 원대 페라리 스포츠카였다. 도끼는 “지금 7대가 있다. 지금은 정리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벤틀리, 페라리를 비롯해 롤스로이스 팬텀, 람보르기니, 벤츠 등 억대 슈퍼카를 보유한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와 방송 등을 통해 당당하게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도끼는 “장동건과 강동원도 3년을 기다려야 하는 차를 바로 샀다던데”라는 말에 “딜러가 그렇다고 하더라. 출고 전인 제 차를 보러 다녀가셨다더라. 오래 기다려야 되는 차다. 많이 생산을 안 한다”고 설명했다. 그럴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저는 뭐 막 떠벌리고 다니니까. 셀카 찍고 올리고”라며 자신의 홍보 효과를 이유로 꼽았다.

도끼는 “오늘은 벤틀리를 타고 왔다. 그중에서 제일 끝판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구라는 자신의 체어맨과 바꿔 타자고 제안했고, 도끼는 “중요한 날 필요하면 제가 빌려줄 수 있다”고 쿨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가 “(아들)동현이가 11월이면 운전면허증 딴다. 그때 연수용으로 좀 빌려달라”고 말했고, 도끼는 “충분히 가능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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