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키썸 “노출 별로 안 좋아해 큰 옷 입는다…난 보수적인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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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12일 13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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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썸 인스타그램
사진=키썸 인스타그램
랩퍼 키썸이 선호하는 패션 스타일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랩퍼 키썸과 가수 정동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키썸은 빅사이즈 셔츠를 입고 노래를 했다. “아빠 셔츠 입고 왔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키썸은 “원래 노출을 별로 안 좋아한다. 그래서 평소에도 옷을 크게 입는다. 보수적인 여자다”고 말했다.

이어 “원피스는 하나도 없다. 화보 찍을 때는 입는다. 하지만 평소에는 안 입는다. 한 벌도 없다. 결혼식장에는 정장을 입는다. 딱 맞는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키썸은 “여성 팬과 남성 팬중 어떤 팬이 더 많냐”는 DJ최화정의 질문에 “딱 50대 50”이라고 답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정동하는 “공연에 혼자 오시는 남자분도 계신다. 그러면 굉장히 반갑게 맞아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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