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동, 3세 연하 미모의 예비신부 공개…웨딩화보 보니 ‘개콘’ 식구들 ‘총출동’

사진=지앤미디어 제공

‘개그콘서트’의 개그맨 이성동(35)이 미모의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이성동의 소속사 지앤미디어는 29일 이성동과 예비신부, 개그맨 동료들이 함께 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이성동과 함께 ‘죽어도 못 보내’ 코너를 만들고 있는 송영길, 송왕호, 김현기를 비롯해 ‘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인 쌍둥이 형제 이상호, 이상민, 개그맨 정승환, 김장군, 서태훈, 정진영, 김회경, 임재백, 정지민 등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이성동의 웨딩화보 촬영을 위해 한데 모였다.

흰색 티셔츠에 검은색 바지 차림으로 모인 동료 개그맨들은 “희진아 사랑해.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촬영에 임했다. 특히 웨딩화보 속 미모의 예비신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성동은 7월 9일 오후 1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4년간 교제해온 예비신부는 3세 연하의 미술학원 강사로 알려졌다.

사진=지앤미디어 제공

한편 이성동은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고집불통’, ‘날 보러 와요’, ‘버티고’, ‘황해’, ‘어르신’, ‘체포왕’, ‘팀을 위한 길’, ‘최종병기 그녀’ 등 다수의 코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