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홍상수 불륜설 하필 왜 오늘? ‘홍만표 구속기소’ 묻혔다” 주장 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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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21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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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홍상수 (사진=전원사)
김민희 홍상수 (사진=전원사)
20일 오전 배우 김민희와 영화감독 홍상수의 불륜설이 언론을 통해 크게 보도 되자 일부 누리꾼들이 같은날 전해진 ‘홍만표 구속기소’ 관련 보도를 덮으려는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김민희 홍상수 불륜설’은 증권가 정보지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미 온라인상을 강타했던 소문인데 뒤늦게 기사화 됐다는 이유에서다.

이날 오전 포털 미디어에서 홍만표를 검색하면 “이미 알고 있던 김민희 소문이 하필 왜 오늘 화제 된 것이냐” “김민희 기사로 법조비리를 묻고 있다”고 주장하는 소셜미디어 반응이 줄을 이어 올라왔다.

이같은 주장에 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누리꾼들도 보였다. 이들은 “묻힌게 아니라 당신들이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이다” “김민희가 검색어 상위를 차지하는 이유는 누리꾼들이 그 만큼 사회문제보다 연예계 사건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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