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김희철, SM 후배 종현-아이린 등장에 “오늘 방송 망했다”…왜?

사진=JTBC ‘아는 형님’

JTBC ‘아는 형님’ 29회에 샤이니 종현과 레드벨벳 아이린이 게스트로 등장한다.

‘아는 형님’ 측은 17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요즘 대세 = 아는형님 SM 희철의 소속사 후배들 예능검증의 시간! #‎레드벨벳‬ ‪#‎아이린‬ ‪#‎샤이니‬ ‪#‎종현‬ #‎토요일밤11시‬ ‪#‎본방사수‬”라며 29회 미리 보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샤이니 종현과 레드벨벳 아이린이 등장, 예능감을 뽐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희철은 자신의 소속사 후배 종현과 아이린이 게스트로 등장하자 “오늘 방송 망했다”며 걱정과 근심에 가득찬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고 한다. 내성적인 성격의 아이린이 형님들에게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우려했기 때문.

그러나 녹화가 시작되자 아이린은 뜻밖의 예능감을 드러냈고, 종현 역시 라디오 DJ 경험으로 갈고 닦은 언변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