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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아이린 ‘뮤뱅’ 하차, 첫 만남 어땠더라…“그래도 예뻐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16 16:48
2016년 6월 16일 16시 48분
입력
2016-06-16 16:42
2016년 6월 16일 16시 42분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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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아이린 ‘뮤뱅’ 하차, 첫 만남 어땠더라…“그래도 예뻐요”
박보검-아이린. 사진=뮤직뱅크 방송 화면
배우 박보검과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함께 MC를 맡고 있던 KBS 2TV ‘뮤직뱅크’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결로 가라”는 농담을 하는 팬들이 있을 정도로 환상적인 케미를 보이던 두 사람이기에 그 아쉬움이 더 큰 것이다.
그런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어땠을까.
박보검과 아이린은 지난해 5월 1일 MC로 처음 무대에 올라 신고식을 했다.
당시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로 ‘뮤직뱅크’ 오프닝 무대를 꾸민 박보검과 아이린은 첫 만남부터 훈훈한 케미를 보이며 자연스러운 진행을 이어갔다.
방송에서 박보검이 무대와 MC 중 어느 것이 더 떨리는지 묻자 아이린은 “아무래도 MC가 처음이니, MC가 더 떨린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보검은 그런 아이린에게 “그래도 예뻐요”라고 말한 뒤 “투포케이의 ‘오늘 예쁘네’”라고 자연스럽게 다음 무대를 소개했다.
또 박보검은 MC가 된 소감을 밝히며 “저는 뮤직뱅크와 인연이 깊은 것 같아요. 뮤직뱅크가 처음 방송된 날과 제 생일이 같습니다. 그런 제가 뮤직뱅크의 MC가 된 건 운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KBS는 16일 “드라마 촬영 등 각종 스케줄로 생방송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최근 ‘뮤직뱅크’ 하차를 결정했다. 현재 후임 MC를 선정하는 중”이라며 박보검과 아이린이 13개월만에 하차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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