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Y2K 고재근 혼자 출연…마츠오 유이치·코지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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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1일 1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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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완키 덩크 인스타그램
사진=스완키 덩크 인스타그램
1999년 데뷔해 인기를 모았던 한일 합작그룹 ‘와이투케이(Y2K)’의 멤버 고재근이 31일 ‘슈가맨’에 출연한 가운데, 당시 함께 활동했던 일본인 멤버의 근황에 관심이 모인다.

Y2K는 한국인 멤버 고재근, 일본인 멤버 마츠오 유이치·코지 형제가 함께한 한일 합작그룹이다. 데뷔 이후 3년 간 짧은 시간을 활동했지만 ‘헤어진 후에’등 히트곡을 내며 사랑을 받았다. 2002년 팀 해체 후 고재근은 솔로로 활동 중이다.

31일 방송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 고재근은 “마츠오 유이치, 마츠오 코지는 인디 쪽에서 활동한다. 시부야에서 ‘스완키 덩크(SWANKY DANK)’라는 밴드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도 공연하고 갔다”고 나머지 멤버들의 근황을 밝혔다.

이들이 방송 출연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방송에 부담감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2007년 결성한 밴드 ‘스완키 덩크’에서 마츠오 유이치는 보컬과 기타를, 마츠오 코지는 보컬과 베이스를 맡고 있다. 기타리스트 코타, 드러머 슌과 함께 활동 중이다.

이들은 9월부터 일본 전국투어를 할 예정이다. 지난 3월에는 내한해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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