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이수혁, 황정음과 무슨 관계? 촬영 스틸 공개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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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18일 14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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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 이수혁의 촬영 스틸컷이 공개돼 기대를 모은다.

18일 ‘운빨로맨스’ 측은 이수혁의 상큼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수혁이 극중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개리 초이 역을 맡았다. 그는 캐나다로 이민 후 1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달콤한 휴식을 즐기는 중이다. 순수하고 맑은 성격으로 때로는 쿨한 매력을, 한편으로는 개구진 매력을 마음껏 드러낼 예정이다.

함께 공개한 스틸컷도 주인공 심보늬(황정음 분)와 특별한 관계를 기대하게 한다. 오랜만에 만난 심보늬에게 최대한 멋진 척을 했지만, 정작 보늬는 그를 알아보지 못하는 눈치. 그러다 개리 초이가 심보늬의 옆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두 사람의 과거사 및 앞으로의 흥미로운 관계가 드러날 예정이다.

제작사 화이브라더스c&m 측은 “걱정 없어 보이는 개리 초이에게도 어린 시절의 상처가 존재한다”며 “개리의 한국 이름인 ‘건욱’으로서의 또 다른 삶에 대해서도 기대해 달라”고 귀띔했다.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황정음 분)와 수식 및 과학의 세계에 사는 공대남자 제수호(류준열 분)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후속으로 5월 25일 첫 방송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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