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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듀오’ 에일리 “뉴욕서 알바하며 가수 꿈 키웠다” 눈시울 붉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16 08:42
2016년 5월 16일 08시 42분
입력
2016-05-16 08:40
2016년 5월 16일 0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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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캡처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한 가수 에일리가 예선 참가자들의 영상을 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15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이하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가수 신승훈, 장혜진, 에일리 등이 출연했다.
이날 에일리는 자신의 노래 ‘보여줄게’로 예선에 지원한 참가자들의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에일리는 “아르바이트생들이 너무 많이 계시더라. 저도 뉴욕에 있을 때 계속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며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에일리의 데뷔 전 풋풋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장윤정은 “예전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티얼스’를 부르며 풀었다면, 요즘 친구들은 에일리의 ‘보여줄게’로 푸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에일리는 “그래서 그 곡한테도 너무 고맙고, 그 노래를 불러주신 것도 감사해서 눈물이 났다”며 참가자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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