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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연출 극찬, 이유 있었네
스포츠동아
입력
2016-04-30 08:30
2016년 4월 30일 0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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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국수의 신’. 사진제공|베르디미디어·드림E&M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이 뛰어난 영상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청자는 연기자들보다 연출자의 이름에 더욱 관심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김종연 PD다.
‘마스터-국수의 신’(국수의 신)을 통해 첫 메인 연출자로 나선 김 PD는 28일 방송한 2회까지 화려한 영상미와 빠른 전개를 선보여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회에 강과 산의 나무와 절벽 등 자연풍광을 최대한 많이 담아내며 높은 곳에서 바라본 시선으로 촬영하거나 김길도 역의 조재현이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최대한 색감을 줄여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 천정명의 어린시절을 연기하는 고우림이 소리를 내지 못하고 우는 장면에서는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 일부러 발의 움직임만 카메라로 잡는 등 “감각적인 연출”이라는 호평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김 PD가 드라마 기획 때부터 연출 부분에 고민한 노력의 성과다.
2012년 ‘힘내요, 미스터 김!’의 공동연출로 본격적인 연출자로서 활약해온 김 PD는 2010년 ‘추노’에 조연출로 참여했으며, 2014년에는 연출로 마니아 팬을 보유하고 있는 김용수 PD와 함께 ‘아이언맨’을 연출했다.
세 편의 드라마 스페셜 ‘가만히 있으라’ ‘괴물’ ‘끈질긴 기쁨’을 맡기도 했다.
단편드라마는 장편보다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기 유리하다는 점에서 연출자들이 반기는 장르다. ‘괴물’은 ‘2015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TV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 PD의 과거 이력이 관심을 받기 시작하자 제작사 측은 “그가 스태프 구성부터 기획단계에서 공을 많이 들였다.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해 화면으로 표현하는 데 있어 차별화를 염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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