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국수의신’ 조재현, 자신 거둬준 장인 최종원마저 살해…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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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29일 0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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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마스터-국수의신’ 캡처
사진=KBS ‘마스터-국수의신’ 캡처
조재현이 ‘마스터-국수의신’ 2회에서 자신을 거둬준 장인마저 살해하며 역대급 악역으로 거듭났다.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신’ 2회에서 김길도(조재현 분)는 자신의 정체를 의심하고 있는 장인 고대천(최종원)을 살해했다.

이날 고대천은 과거 김길도의 살인 행각이 담긴 수배전단을 입수해 사건을 캐려했다. 흥신소 사람을 불러들여 사건기록을 모두 가져다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길도는 흥신소 사람을 붙잡아 수배전단을 빼앗았고, 고대천이 자신을 의심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한참을 고민한 김길도는 고대천을 유인해 밖으로 불러낸 뒤 차량 안에 가두고 교통사고로 위장하는 섬뜩함을 보였다

한편 지난 27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마스터-국수의 신’은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기를 담은 드라마로 천정명, 조재현, 정유미, 이상엽, 공승연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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