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OA’ 설현 “멤버들과 시간 그리워…프로그램 통해 ○○ 가고파” 선거 홍보대사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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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12일 1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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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배우 겸 가수 설현이 에이오에이(AOA) 멤버들과 함께 ‘채널AOA’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2일 서울 마포구 씨제이이엔앰(CJ E&M)센터에서 열린 장르 정복 리얼리티 프로그램 ‘채널AOA’ 기자간담회에서 설현은 “저 뿐만 아니라 (AOA는) 개인 활동이 많은 그룹”이라면서 “숙소 생활을 해도 만나기 힘든데, 리얼리티를 통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과 보내는 시간이 그리웠다”면서 “리얼리티를 통해 꾸며지지 않은 저희만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을 통해 무엇을 해보고 싶냐는 물음엔 “요즘 날씨가 정말 좋다”면서 “동물원이나 놀이동산에 소풍을 가고 싶다. 놀이기구도 타고 싶은데 무엇보다 잔디에 돗자리 깔아놓고 여유를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아름다운 선거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에 대해서는 “투표는 국민이 가진 당연한 권리”라면서 “사전 투표율도 많이 올랐다고 한다. 내일도 투표도 꼭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 투표한 소감에 대해 “지난해 지방선거는 해 봤는데 총선은 처음이었다”면서 “제가 후보가 된 것도 아닌데 떨리는 마음으로 투표를 하게 되더라”고 밝혔다.

한편, ‘채널AOA’는 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 등 AOA 전 멤버가 참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은 20대 여성들의 로망을 담은 오피스 리얼리티부터, 뷰티 리얼리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디지털 생중계되며, 자정에 온스타일에서 방송된다. 12일 첫 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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