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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9일 부친상, 큰 아들 생일 축하 글 올린 후…‘애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10 16:28
2016년 4월 10일 16시 28분
입력
2016-04-10 15:43
2016년 4월 10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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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이 9일 부친상을 당했다.
9일 소유진의 부친 故소인석 씨가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빈소는 삼성의료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일 오후 1시30분이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더욱이 이날은 소유진 큰 아들의 생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소유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올린 후 이같은 비보를 접했다고 전해졌다.
소유진은 현재 남편 백종원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출연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촬영 일정과는 겹치지 않아 방송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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