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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엄현경, 친언니 말에 눈물 보여…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09 10:17
2016년 4월 9일 10시 17분
입력
2016-04-09 10:15
2016년 4월 9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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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엄현경 (사진=MBC ‘나혼자산다’)
‘나혼자산다’ 엄현경, 친언니 말에 눈물 보여… 왜?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배우 엄현경이 “무플보다 악플이 낫다”고 생각한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오창석, 엄현경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엄현경의 집을 방문한 그의 언니는 KBS 2TV ‘해피투게더’MC에 엄현경이 된 것을 언급하며 “현경이가 ‘해피투게더’에 처음 출연했을 때 우리 가족들에게 했던 말이 ‘댓글 보지 마’였다”고 말했다.
이어 엄현경 언니는 “예전에는 무플이었다”고 말하자, 엄현경은 “무플보다는 악플이 낫다고 생각한다. 가족들이 그럴까봐…”라고 말을 하다 눈물을 보이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이날 ‘나혼자산다’에서 엄현경은 엉뚱하면서 진중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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