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투야 김지혜, 과거 영화서 젝키 강성훈과 로맨스? ‘얼굴 맞대고 밀착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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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6일 13시 09분


사진제공=영화 세븐틴 스틸사진
사진제공=영화 세븐틴 스틸사진
90년대 인기 걸그룹 투야가 종편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 출연한 가운데, 멤버 김지혜가 출연한 영화가 재조명 받았다.

투야의 김지혜는 1998년 개봉한 영화 ‘세븐틴’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이 영화는 인기 아이돌그룹 젝스키스의 강성훈, 은지원, 고지용, 이재진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극중 김지혜는 유복한 엘리트 가정 출신 우등생이지만 백댄서를 꿈꾸는 고등학교 2학년 예진 역을 맡아, 방송반 친구 상록 역의 강성훈과 로맨스를 선보였다. 이 영화는 부모의 반대를 무릎 쓰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고자 하는 10대의 꿈과 사랑을 그렸다.

당시 영화 스틸사진에서 김지혜는 강성훈과 교복을 입은 앳된 모습으로 얼굴을 맞대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김지혜는 5일 방송된 ‘슈가맨’에 출연해 “결혼 3년차로 알콩달콩한 신혼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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