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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과 열애’ 김소영 아나운서 “신입 시절 재롱(?)을 기억한 선배들이…” , ‘복면가왕’ 출연 계기 재조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05 10:14
2016년 4월 5일 10시 14분
입력
2016-04-05 10:12
2016년 4월 5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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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방송인 오상진이 김소영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김소영 아나운서가 ‘복면가왕’ 출연하게 된 계기도 새삼 주목받았다.
MBC 소속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7월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김소영 아나운서는 ‘비 내리는 호남선’으로 출연해 ‘죠스가 나타났다’와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을 펼쳤으나 패하면서 가면을 벗었다.
이후 김소영 아나운서는 ‘복면가왕’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사실 매일 밤 뉴스를 하다 보니 회식에 참여할 기회가 거의 없는데, 신입사원 시절 보여드렸던 재롱(?)을 기억해 둔 선배들의 소문이 흘러 흘러 전해진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4년간 뉴스와 라디오를 진행해 왔는데 올해 들어 예능도, 드라마도 처음 도전해 본다. 전혀 색다른 매력을 가진 분야라 도전할 때마다 재미있고 매순간 흥분 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오상진 소속사 프레인TPC 관계자는 5일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가 약 1년 간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게 맞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두 사람이 진중하게 만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향후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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