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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박신양, 박두식에게 “아무도 너를 봐주지 않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01 08:30
2016년 4월 1일 08시 30분
입력
2016-04-01 08:27
2016년 4월 1일 0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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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박신양 박두식 (사진=tvN ‘배우학교’)
‘배우학교’ 박신양, 박두식에게 “아무도 너를 봐주지 않아”
배우 박신양이 ‘배우학교’에서 박두식이 자신을 버리지 못하고 똑같은 연기를 하자 이를 지적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배우학교’에서는 9화 ‘신양 마을을 관찰하라’를 주제로 배우 7인방이 각각 정해진 장소에 가서 자세히 관찰한 뒤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두식은 ‘떡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연기했다.
박두식은 ‘떡’ 연기에서도 자신을 버리지 못하고 연기했고, 이원종은 “다시 두식이가 나왔다”며 안타까워했다.
박신양은 박두식의 연기를 중단시켰다. 앞서 박신양은 “박두식을 버려야 한다”고 그동안 지적해왔다.
박신양이 어떤 연기를 했냐고 묻자, 박두식은 횡설수설한 대답을 했다.
이에 박신양은 “정확히 살아. 아무도 너를 봐주지 않아. 항상 중간에 두식이가 나와. 그게 이유가 뭔지 고민 중이야”라고 진지하게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우학교’는 대한민국이 인정하는 연기 완생 박신양과 연기 미생인 일곱 남자들이 만들어가는 리얼 성장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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