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쯔위, 대만 중졸 자격 검정고시 합격…“내년 한국 고등학교 진학 예정”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17)가 최근 대만에서 치른 중학교 졸업인증 시험에 합격했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31일 “쯔위가 최근 대만에서 응시한 중졸 자격 검정고시 합격 통보를 받았다”며 “내년 국내 고등학교로 진학해 학업을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쯔위는 20일 고향인 타이난(台南)시 산화(善化)초등학교에서 중학교 동등학력 인정 시험(중졸 검정고시)을 치렀다.

대만 언론은 쯔위가 올해 초 ‘대만 국기 논란’ 이후 처음 귀국했다며 공항, 시험장 등 쯔위의 행선지마다 기자와 팬들이 따라다녔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쯔위가 속한 트와이스는 4월 말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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