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내가 대통령 되면 화~목요일 정치행위 금지” 이유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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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25일 15시 40분


사진제공=방송 캡처화면
사진제공=방송 캡처화면
변호사 전원책이 종편 JTBC ‘썰전’ 녹화에 불만을 토로했다.

24일 방송된 종편 ‘썰전’에서는 MC 김구라와 전원책,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출연해 총선을 앞둔 정치계 이슈를 정리했다.

전원책은 “‘썰전’이 방송되는 목요일쯤 공천 결과를 알 수 있다”면서 월요일 녹화의 단점을 지적했다.

이어 “목요일 꼭두새벽에 와서 보충 촬영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런 분이 맨날 1회 녹화로 2회분 방송을 내보내자고 하냐”고 응수했다.

유시민은 “‘썰전’ 입장에서 보면 주요 정당들이 정말 원망스러울 수밖에 없다”면서 총선을 앞두고 급변하는 정세를 꼬집었다.

그러자 전원책은 “앞으로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일체의 정치 행위를 금지하자”면서 “내가 대통령이 되면 그렇게 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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