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리얼’서 첫 베드신 도전? “촬영 전이라 어떤 수위가 될지는 미정”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3월 23일 15시 38분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걸그룹 에프엑스를 탈퇴한 설리가 영화 ‘리얼’에서 첫 베드신을 선보인다는 보도가 나왔다.

23일 스타뉴스는 설리가 영화 ‘리얼’에서 첫 베드신에 도전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설리는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 ‘패션왕’ 등에 출연했으나 베드신은 처음이다.

한 영화 관계자는 이 매체에 “송유화(설리 분)는 베드신도 예정된 캐릭터”라며 “아직 촬영이 진행되지 않아 어떤 수위가 될 지는 전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리얼’은 화려한 도시 속 검은 세계의 의뢰를 언제나 말끔하게 처리하며 승승장구하던 해결사 장태영(김수현 분)에게 한 르포작가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액션·느와르·스릴러다. 배우 김수현, 성동일, 이경영, 이성민 등 연기파 배우가 대거 출연해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한편, 설리가 속한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8월 “설리와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