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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보러와요’ 강예원 “정신병원 감금 연기, 자아가 없어지는 느낌 받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16 14:18
2016년 3월 16일 14시 18분
입력
2016-03-16 14:16
2016년 3월 16일 14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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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배우 강예원이 영화 ‘날 보러 와요’에서 감금된 여성 캐릭터를 연기한 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강예원은 16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날 보러 와요’(감독 이철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날 보러 와요’는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납치 감금된 여자와 시사프로그램 소재를 찾다 그 사연에 관심을 갖게 된 방송사 PD가 밝혀낸 진실을 담아낸 작품.
강예원은 극 중 정신병원에 감금되는 강수아 역을 연기했다.
강예원은 “자아가 없어지는 느낌을 겪었다”며 “촬영을 하면서 나도 못 믿고, 남도 못 믿겠고 불신을 하는 상태가 이어지더라. 내 자아가 없어지는 느낌이었고, 촬영이 끝날 때쯤에는 다시 강예원으로 돌아오는 것도 겁이 나더라”고 말했다.
그는 “연기를 한 나도 이렇게 느꼈는데, 실제로 이런 일을 겪게 되면 정말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오기가 어렵겠다는 생각을 했다.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또 강예원은 “건강검진 받았더니 위가 안 좋아졌다”며 “‘날 보러 와요’가 엄청난 스트레스를 줬구나 했다. (액션 신 때문에)멍든 건 별 거 아니다”라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날 보러 와요’는 ‘그것이 알고 싶다’, ‘궁금한 이야기 Y’등을 통해 사회적인 이슈로 떠올랐던 정신병원 납치 감금에 대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충격 실화 스릴러. 오는 4월 개봉을 앞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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