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퇴원…연예인 데뷔 계기는? “가족에 대한 책임감 때문”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3월 11일 21시 31분


코멘트
사진=동아DB
사진=동아DB
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퇴원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모은다.

과거 혜리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혜리는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계기는 맏딸로서 느끼는 책임감 때문이라고 밝혔다.

당시 혜리는 “누구나 한 번씩은 꿈꾸지 않나, TV에 나오는 사람이 될 거야, 연예인이 될 거야. 나 역시 그런 사람 중 한 명이었다”며 “그렇다고 오디션을 보러 다니는 것도 아니었다. 마음은 컸지만, 설마 내가 되겠나 싶었다. 운이 좋았고, 좋은 기회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혜리는 “쓸데없는 책임감. 그런 것 때문에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 “저한테 쓰는 돈은 아깝더라. 가족한텐 아니다. 이렇게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가족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11일 소속사에 따르면 혜리는 건강 상태가 많이 호전돼 10일 퇴원, 당분간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