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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이경, 이세영의 고백에…“오래 동생으로 보고 싶다” 大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03 15:14
2016년 3월 3일 15시 14분
입력
2016-03-03 15:13
2016년 3월 3일 15시 1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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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이경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이이경, 이세영의 고백에…“오래 동생으로 보고 싶다” 大폭소
‘라디오스타’ 이이경이 이세영의 고백을 거절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힝~속았지’ 특집에 개그맨 이세영과 배우 이이경이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사적으로도 친하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이 “이렇게 자주 만나면 감정이 생기지 않냐”고 물었고, 이이경은 “솔직히 이세영을 보고 있으면 친절하고 착해서 (감정이 생기는) 착각도 든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너 나 좋아하니?’라고 물으면 ‘그래요, 오빠 사귀어요’ 할까봐 묻질 못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말을 들은 이세영은 “이이경 씨 좋다”며 “좋아하는 감정이 없으면 인천에 사는데 이이경 씨 보러 청담동까지 갔겠냐”고 고백했다.
그러자 이이경은 “난 이세영 씨를 오래 동생으로 보고 싶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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