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안재홍과 박보검, 봉선생과 꼬붕으로 호흡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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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27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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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안재홍과 박보검

‘꽃보다 청천’의 봉블리 안재홍이 아프리카 셰프 ‘봉선생’으로 변신했다.

26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박보검이 마침내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와 합류해 여행을 시작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저녁거리를 사러 쇼핑몰에 들른 안재홍은 미리 고민한 메뉴에 따라 시즈닝 소금과 여러 먹거리 재료를 골랐다.
박보검은 "안재홍은 장 볼 목록을 적어놓고 금액을 확인했다. 나중에 그걸 합산해서 영수증과 비교해본다. 잘못된 게 있는지 확인한다"며 놀라했다.

캠핑장에 온 안재홍은 능숙한 솜씨로 버터, 레몬, 시즈닝 소금으로 간을 한 구운 치킨을 만들어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박보검은 안재홍의 곁에서 조수 역할을 하며 열심히 도왔다. 류준열은 “삼시세끼에 나가도 되겠다”며 안재홍의 요리실력을 칭찬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은 렌트 카를 타고 가다가 만난 모든 야생동물에 환호하고, 사막 한 복판에서 데굴데굴 구르며 깔깔거리는 등 흥겨운 여행을 만끽했다.

한편 다음주 금요일(3/4) 밤 9시 45분에 방송될 tvN '꽃청춘 아프리카' 3회에서는 쌍문동 4형제가 사막과 대서양이 만나 절경을 이루는 나미비아 최대 휴양도시 '스와코프문트'로 떠나는 여정이 그려진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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