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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엘, 내부자들 베드신 폭탄 발언 “주요 부위만 가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24 17:19
2016년 2월 24일 17시 19분
입력
2016-02-24 17:17
2016년 2월 24일 17시 1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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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택시 이엘
‘택시’ 이엘, 내부자들 베드신 폭탄 발언 “주요 부위만 가렸다”
배우 이엘이 ‘택시’에서 선배 배우 백윤식과의 베드신 소감을 전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공개한 베드신 비화도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이엘은 내부자들 베드신에 대해 “아주 주요 부위만 가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엘은 “T팬티와 하이힐만 착용했다”며 “남자 스태프가 앞에 있을 때 (주요 부위를)가린다고 뒤를 돌아도 너무 자극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23일 오후 방송된 ‘택시’에서 이엘은 35세 연상의 백윤식과 영화에서 베드신을 찍은 소감을 전했다.
이엘은 “나도 마음을 굳게 먹은 것도 있고 전신이 다 나오는 베드신도 아니었다”면서 “스토리상 필요한 거였다”고 말했다.
이어 베드신 상대인 “백윤식 선생님도 너무 잘 배려해주셨다”고 덧붙였다.
MC 이영자가 베드신을 본 주변 배우들의 반응을 묻자, 이엘은 “VIP 시사회가 끝나고 조승우 씨가 ‘너 참 독하다’라고 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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