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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로바, 갑질 논란 의혹…하청 업체 “죽어버리고 싶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22 18:14
2016년 2월 22일 18시 14분
입력
2016-02-22 18:10
2016년 2월 22일 18시 1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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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로바 갑질 논란
사진=시사매거진2580 방송캡처
에코로바, 갑질 논란 의혹…하청 업체 “죽어버리고 싶다”
등산용품 판매업체 ‘에코로바’가 하청업체에 대금을 제대로 주지 않는 등 갑질 논란에 휩싸이면서 해당 브랜드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21일 MBC ‘시사매거진2580’에서는 에코로바 불공정거래 논란이 전파를 탔다.
에코로바와 계약을 맺고 있는 한 하청업체 대표는 “총 42억 계약을 맺었으나 (불공정거래로 인해) 빚더미에 앉게 됐다”며 “죽어버리고 싶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 하청업체 대표는 에코로바 측이 납기를 지키지 못해 계약 금액을 다 줄 수 없다고 통보했고, 위약금을 물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업체 대표는 에코로바에 납품을 마치고 20억 잔금 결제를 기다리던 중이었으나, 에코로바 측에서 이번에는 지퍼 불량이 의심된다며 4800벌을 반품시켰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에코로바 측은 불량과는 관계없는 제품명 라벨까지 교체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에코로바 갑질 논란에 누리꾼들은 해당 브랜드 불매운동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온라인 상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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