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신고은 걸그룹 안무…차오루 “치마 올라가는 거 보니 꿀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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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22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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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신고은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신고은 걸그룹 안무…차오루 “치마 올라가는 거 보니 꿀벅지”

21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복면가수 8명이 23대 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도전해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첫 무대에서는 ‘부활한 백투더퓨처’와 ‘만나면 좋은 친구 엠빅’이 등장, 김희애의 ‘나를 잊지 말아요’로 호흡을 맞추며 가창력을 뽐냈다. 결과는 백투더퓨처의 51대 48 승리였다.

‘만나면 좋은 친구 엠빅’은 핑클의 ‘루비’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그는 MBC ‘섹션TV’ 리포터 신고은이었다.

이날 신고은은 듀엣 대결 무대가 끝난 후 걸그룹 ‘여자친구’의 안무를 선보였다.

이를 본 연예인 판정단은 “원래 춤을 잘 추는 것 같다”, “긴장해서 기억나는 부분만 안무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차오루는 “춤 출 때 치마 올라가는 거 보니까 꿀벅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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