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과거 김희철에 술먹고 전화해 “너 그러면 어떡해”…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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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22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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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런닝맨’ 송지효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송지효를 언급했던 일이 관심을 모은다.

김희철은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썰전’ 출연 당시 송지효가 출연하는 ‘런닝맨’을 언급했다”며 “그런데 내가 ‘런닝맨’을 유치해서 안 본다고 말했다더라는 기사가 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그 ‘런닝맨’ 기사가 나간 후 송지효가 술을 먹고 전화했다”라며 “송지효가 ‘희철아, 너 그러면 어떡해’라고 원망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1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띠동갑 인턴’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인턴 업무 적응 테스트 3교시는 지압판에서 협동 멀리뛰기 게임을 했다.

이날 송지효는 합동 멀리 뛰기를 위해 준비 동작을 취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진백림 씨가 보고 있다”고 말했다. 진백림은 송지효와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 중인 중화권 배우다.

이에 송지효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당황한 송지효에게 멤버들은 ‘진백림’의 이름을 계속 언급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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