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 아내 친구들 대접하는 이봉원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2월 18일 08시 00분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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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밤 11시 ‘아내가 뿔났다-남편밥상’

개그맨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의 친구들 밥상까지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다. 박미선과 결혼 후 23년 만에 처음으로 집에서 아내 친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혼비백산이다. 사실 박미선은 그동안 이봉원이 불편해해 친구들을 부르지 못했지만, 이날만큼은 초대하고 싶다며 전화를 돌린다.

들뜬 박미선의 모습에 이봉원은 “부르지 마! 2인분 요리 밖에 못 한다”며 평소와는 달리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이내 평정심을 되찾고 새조개, 굴 등으로 해물요리를 준비하며 까다로운 아내 친구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요리에 임한다. 박미선의 친구들은 이봉원의 요리를 맛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까. 방송은 밤 11시.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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