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이열음과 호흡 이기광, 커피차 인증샷…‘팔십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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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11일 1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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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이기광 이열음

사진=이기광 인스타그램
사진=이기광 인스타그램
‘몬스터’ 이열음과 호흡 이기광, 커피차 인증샷…‘팔십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드라마 ‘몬스터’에 출연하는 배우 이기광과 이열음의 첫 촬영 장면이 공개된 가운데, 이기광의 커피차 인증샷도 눈길을 모은다.

이기광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요!! 따뜻한 커피 먹고 힘내야지!!!!아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기광은 팬들이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양팔로 하트 모양을 만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커피차에 걸린 현수막에는 ‘국철이가 커피 쏜다 전해라’, ‘팔십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몬스터 봐야해서 못 간다고 전해라’라며 가수 이애란의 ‘백세인생’을 개사한 글이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MBC는 11일 새 월화특별기획 ‘몬스터’ 촬영 중인 배우 이기광과 이열음의 첫 촬영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촬영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재벌2세와 치킨집 배달원으로 마주하고 있는 이기광과 이열음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새 월화특별기획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이자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전설의 마녀’, ‘백년의 유산’, ‘애정만만세’ 등을 연출한 주성우 PD와 ‘기황후’, ‘돈의 화신’, ‘샐러리맨 초한지’, ‘자이언트’의 대본을 쓴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손을 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정보석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몬스터’는 현재 방송되고 있는 ‘화려한 유혹’ 후속으로 3월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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