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서유리, 어린 시절 왕따 경험?… “○○으로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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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29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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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헌집새집 서유리 방송캡처
사진=헌집새집 서유리 방송캡처
‘헌집새집’ 서유리가 게임으로 왕따를 극복했다고 털어놨다.

서유리는 28일 오후 방송된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 의뢰인으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서유리의 방에서 28만 원 상당의 키보드와 300만 원 상당의 컴퓨터 등 고가의 게임장비가 포착됐다. 서유리는 게임하는 자세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왜 그렇게 게임을 좋아하게 됐냐”고 물었고, 서유리는 “초등학교 고학년 때 왕따를 심하게 당한 적이 있다. 그 전에는 밝은 편이었는데 이후로 성격이 어두워졌다. 그런데 그 때는 부모님도 맞벌이를 해서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이 없었다. 유일하게 의지한 곳이 게임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전현무는 “게임이 좋은 힐링이 된 것 같다”고 답했고, 서유리는 “나는 게임 덕분에 살아 있고, 지금 이렇게 서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유리는 ‘연하남 방문 의혹’에 진땀을 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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