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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황정민, 히말라야 제작진 회식비 1200만 원 쾌척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9 10:19
2016년 1월 29일 10시 19분
입력
2016-01-29 10:17
2016년 1월 29일 10시 1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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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투게더 황정민 방송캡처
‘해피투게더’ 황정민, 히말라야 제작진 회식비 1200만 원 쾌척
‘해피투게더’ 황정민이 히말라야 제작진들을 위해 회식비 1200만원을 쾌척한 것으로 밝혀졌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 ‘금의환향’ 특집에 배우 황정민, 김원해, 백주희, 정상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원해는 “(회식비를) 황정민처럼 1200만 원은 못 해봤다”며 “‘히말라야’ 전체 회식비가 1200만원 나왔다. 난 심지어 가족들까지 데리고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황정민은 아내의 출산 당시를 떠올리며 “팝송 ‘셉템버(September)’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카메라를 들고 아내를 촬영했다”고 털어놨다.
황정민은 “당시 이 노래를 들은 아내 김미혜는 ‘나가 이 XX야’라는 말을 했고, 그 자리에서 쫓겨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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