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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김미나, 연예계 진출? “CF 제의 들어오면 할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6 18:50
2016년 1월 26일 18시 50분
입력
2016-01-26 16:43
2016년 1월 26일 16시 4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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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김미나
사진=도도맘 소셜미디어
‘도도맘’ 김미나, 연예계 진출? “CF 제의 들어오면 할 것”
강제추행과 폭행 혐의로 40대 남성을 고소한 ‘도도맘’ 김미나 씨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팟캐스트 ‘이봉규의 밑장빼기’에서 김미나 씨는 “미스코리아는 대학교 1학년 때 나갔는데 생일이 빨라서 만 18세였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방송이나 연예계 진출할 생각은 없으나 내 사업을 하고는 싶다”며 “전부터 내 사업을 계획하고는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상황이 맞물리면서 조심스럽게 준비하고 있다”며 “CF 제의가 들어온다면 할 용의는 있다. 제의가 들어오면 당연히 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미나 씨가 지난해 12월 말 강제추행과 폭행 혐의로 40대 중반의 모 컨설팅회사 관계자 A씨를 고소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폭행은 인정하지만, 강제추행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과 관련해 김 씨는 26일 오후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월에 일어난 일인데 왜 이제 와서 이러한 기사가 났는지 모르겠다”며 “A 씨가 합의를 요구하고 있지만, 그럴 의사가 없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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