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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 도 넘은 악플에 ‘발끈’…“아빠 생신날 ‘애미애비 XXX’ 참기 힘들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5 20:31
2016년 1월 25일 20시 31분
입력
2016-01-25 20:29
2016년 1월 25일 2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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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 악플 강경 대응
사진=다솜/동아DB
다솜 도 넘은 악플에 ‘발끈’…“아빠 생신날 ‘애미애비 XXX’ 참기 힘들다”
걸그룹 씨스타 다솜이 악플러의 도 넘은 공격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다솜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것 보다 아빠 생신인 오늘 ‘애미애비 XXX’이라는 표현은 정말 참기 힘드네요”라며 “지난 6년 동안 잘 참아왔는데 이젠 정말 힘이 듭니다. 죽을 것 같아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한 악플러와 주고받은 메시지가 담겨 있다. 해당 악플러는 다솜에게 심한 욕설과 인신공격을 했다.
이에 다솜이 “불쌍한 인생… 얼마나 마음에 상처가 많으면 이런 메시지를 보낼까. 기도할게요. 그쪽의 처량한 인생을 위해서”라고 응답했다. 그러자 그는 “죽어라”라며 막말을 쏟아냈다.
다솜의 소속사는 다수 매체를 통해 해당 악플러에 대한 강경 대응 의지를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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