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기태영, 딸 로희 꼭 안은 채 ‘딸 바보’ 인증…유진 “사랑하는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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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25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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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기태영 유진

사진=유진 인스타그램
사진=유진 인스타그램
‘슈퍼맨’에 첫 등장한 배우 기태영이 육아 고수의 면모를 뽐낸 가운데, 기태영 부녀의 인증샷도 화제다.

기태영 아내인 배우 유진은 지난해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사랑하는 두 사람~♥ 아빠 품에 폭 안겨서 잠든 딸내미~♥”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커피숍으로 보이는 곳에서 기태영이 로희를 품에 꼭 껴안고 있는 모습이다. 잠이 든 딸 로희의 머리를 소중하게 감싸고 있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24일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는 유진-기태영 부부와 8개월 된 딸 로희가 첫 등장했다.

이날 ‘슈퍼맨’에서 기태영은 육아 고수의 면모를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기태영은 로희가 깨자 능숙하게 기저귀를 갈고 분유 온도를 알맞게 맞췄다. 이어 딸꾹질을 하는 딸 로희에게 분유를 먹이며 딸꾹질을 해결하는 베테랑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기태영은 아기 낮잠 재우기도 단 5분 만에 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로희는 아빠의 손길이 익숙하다는 듯 보채지도 않고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유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빠가 아기 보는 시간이 많다. 헌신적이다. 100점 아빠다. 나도 저런 아빠가 있었으면 할 정도로 부러운 아빠다”라며 기태영을 칭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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