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예고로도 소통한다”… ‘마리텔’이 타예능과 다른 이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1 14:00
2016년 1월 21일 14시 00분
입력
2016-01-21 13:45
2016년 1월 21일 13시 4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날아다니는(?) 예고.
“예고 나왔다, 일하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본방송이 끝난 후 팬들은 더욱 분주했습니다. 바로 같은날 생중계되는 출연진들의 실루엣이 공개됐기 때문이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은 짝수 회차 방송이 끝난 직후, 일요일에 진행되는 생방송 출연진의 실루엣을 공개합니다.
바로 이때부터 ‘마리텔’ 제작진과 팬의 소통이 시작되는 것이죠. 생방송 전부터 말입니다.
큐브 예고.
퍼즐로 된 예고.
‘wc0euuW’, 모스부호일까요. 알고보니 사진공유서비스 imgur 주소.
▶
‘마리텔’ 예고, 제작진 VS 팬들의 시간 싸움
“가운데 찾았다” “맨 왼쪽 이거 아니냐”
‘마리텔’ 예고 속 실루엣 찾기는 새벽까지 이어집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출연진을 모두 찾아야 끝나는 겁니다.
새벽 1시가 암묵적인 기점입니다. 만약 이 시간이 넘어가면 메인PD가 자신의 SNS에 힌트를 주기 시작해 팬들의 승부욕을 자극합니다.
평범한 실루엣이라면 그나마 쉽죠. 독특한 문자나 코드, 혹은 대중적이지 않은 사진의 경우 시간이 꽤나 걸리기도 합니다.
▶ ‘마리텔’ 팬들 의견에 ‘즉각적인 피드백’
“예고로 이거 어떠냐”
팬들이 모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종종 직접 예고 아이디어를 내는 네티즌도 있습니다. ‘마리텔’만의 독특한 예고를 팬들도 즐기는 것이죠. 시청자가 프로그램에 농밀하게 개입, 큰 역할을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고요.
출연진을 추천하면 제작진으로부터 대강의 반응이 오기도 합니다. “마리텔 PD, 커뮤니티 많이 보고 돌아다니는 듯.”이라는 말이 방송 초반에 커뮤니티 상에서 많이 나왔으니 말입니다.
그 예로, ‘종이접기 선생님’ 김영만이 있습니다. 김영만은 많은 네티즌의 추천을 받으며 출연이 성사됐죠. 구성애 씨도 많은 추천을 받아 “섭외 염두 중”이라는 반응을 얻어낸 바 있습니다.
이뿐 만이 아닙니다.
‘마리텔’ 팬들이 모인 유명 커뮤니티 게시판에 쯔위의 사진과 함께 ‘쯔위는 아무것도 몰라요’라고 올리던 네티즌의 낚시글도 방송 자막에 반영해 엄지를 치켜세우게 했죠.
한낱 네티즌의 장난도
‘
소통
’
으로 포장되게끔 말입니다.
세번째 좌표, MBC 사옥의 위치를 뜻함.
‘마리텔’ 팬들이 메인PD에게 받은 선물.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 ‘마리텔’ PD와의 깜짝 만남까지
예고 때문에 벌어진 또 하나의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메인 PD와의 깜짝 만남인데요.
당시 MLT-15회차 예고에는 숫자와 문자들이 가득했습니다. 마치 암호인 듯 말입니다.
모두가 멘붕에 빠졌을 당시 일부 네티즌은 좌표라고 추리했죠. 하지만 확신이 없던 그때, 메인 PD의 도발이 시작됐습니다. “역시 이불 밖은 위험했나”라는 글과 함께 MBC 사옥 광장이 담긴 사진을 올린 겁니다. 바로 세번째 좌표가 MBC 사옥의 위치를 뜻한 것이죠.
이에 용기를 낸 한두명의 팬이 MBC 본사로 향해 메인 PD와의 만남에 성공했습니다. 이들이 PD와 만나 받아온 것은 MLT-15회차 출연진 실루엣이 담긴 티셔츠와 ‘마리텔’ 배지, 가수들의 사인 CD 등 입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쉽게 그려지지 않는 그림입니다. 하지만 시청자와 끊임없이 소통하는 ‘마리텔’이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美 “5개월 뒤 122조 필요 없게 될 것”…韓 “미국과 우호적인 협의 이어나갈 것”
2
‘1000억대 자산’ 손흥민이 타는 車 뭐길래…조회수 폭발
3
심장수술뒤 혈압 치솟던 강아지…머리에 ‘이것’ 얹자 ‘뚝’
4
남창희 9세 연하 신부, 무한도전 ‘한강 아이유’였다
5
‘절윤’ 공세 막은 국힘 ‘입틀막 의총’…당명개정-행정통합 얘기로 시간 끌어
6
코로나 백신에 곰팡이-머리카락 발견돼도 1420만회 접종했다
7
서로 껴안은 두 소년공, 대통령 되어 만났다
8
1만명 뒤엉킨 日 ‘알몸 축제’ 사고 속출…3명 의식불명
9
교수 지드래곤, 카이스트 졸업식 축사 “정답 없는 세상, 틀려도 괜찮아”
10
정부, 美 엘리엇 ISDS 취소소송 승소…1600억 배상책임 사라져
1
[천광암 칼럼]장동혁은 대체 왜 이럴까
2
‘인사 청탁 문자’ 논란 김남국, 민주당 대변인에 임명
3
119 구급차 출동 36%가 ‘허탕’… “심정지 대응 10분씩 늦어져”
4
경찰·검찰·소방·해경·산림…‘민생치안 5청장 공석’ 초유의 사태
5
장동혁 “내 이름 파는 사람, 공천 탈락시켜달라”
6
조희대 “與, 사법제도 틀 근본적으로 바꿔…국민에 직접 피해”
7
與의원 105명 참여 ‘공취모’ 출범…친명 결집 지적에 김병주 이탈도
8
李 “한국과 브라질, 룰라와 나, 닮은게 참으로 많다”
9
전현무, 순직 경관에 ‘칼빵’ 발언 논란…“숭고한 희생 모독” 경찰 반발
10
‘절윤’ 공세 막은 국힘 ‘입틀막 의총’…당명개정-행정통합 얘기로 시간 끌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美 “5개월 뒤 122조 필요 없게 될 것”…韓 “미국과 우호적인 협의 이어나갈 것”
2
‘1000억대 자산’ 손흥민이 타는 車 뭐길래…조회수 폭발
3
심장수술뒤 혈압 치솟던 강아지…머리에 ‘이것’ 얹자 ‘뚝’
4
남창희 9세 연하 신부, 무한도전 ‘한강 아이유’였다
5
‘절윤’ 공세 막은 국힘 ‘입틀막 의총’…당명개정-행정통합 얘기로 시간 끌어
6
코로나 백신에 곰팡이-머리카락 발견돼도 1420만회 접종했다
7
서로 껴안은 두 소년공, 대통령 되어 만났다
8
1만명 뒤엉킨 日 ‘알몸 축제’ 사고 속출…3명 의식불명
9
교수 지드래곤, 카이스트 졸업식 축사 “정답 없는 세상, 틀려도 괜찮아”
10
정부, 美 엘리엇 ISDS 취소소송 승소…1600억 배상책임 사라져
1
[천광암 칼럼]장동혁은 대체 왜 이럴까
2
‘인사 청탁 문자’ 논란 김남국, 민주당 대변인에 임명
3
119 구급차 출동 36%가 ‘허탕’… “심정지 대응 10분씩 늦어져”
4
경찰·검찰·소방·해경·산림…‘민생치안 5청장 공석’ 초유의 사태
5
장동혁 “내 이름 파는 사람, 공천 탈락시켜달라”
6
조희대 “與, 사법제도 틀 근본적으로 바꿔…국민에 직접 피해”
7
與의원 105명 참여 ‘공취모’ 출범…친명 결집 지적에 김병주 이탈도
8
李 “한국과 브라질, 룰라와 나, 닮은게 참으로 많다”
9
전현무, 순직 경관에 ‘칼빵’ 발언 논란…“숭고한 희생 모독” 경찰 반발
10
‘절윤’ 공세 막은 국힘 ‘입틀막 의총’…당명개정-행정통합 얘기로 시간 끌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우크라이나 전쟁 4년[횡설수설/윤완준]
[단독]중학생에 털린 ‘따릉이’, 정보유출 알고도 초기대응 부실
삼성SDI-美 연구팀, 리튬메탈 배터리 상용화 난제 풀었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