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김돈규 ‘나만의 슬픔’ 비화? “사장님이 ‘네가 죽어야 노래 뜬다’고…” 섬뜩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1월 20일 09시 48분


코멘트

슈가맨 김돈규

방송 캡처화면
방송 캡처화면
슈가맨 김돈규 ‘나만의 슬픔’ 비화? “사장님이 ‘네가 죽어야 노래 뜬다’고…” 섬뜩

가수 김돈규가 거침없는 발언으로 좌중을 놀라게 했다.

19일 방송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모세, 김돈규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돈규는 유희열 팀 슈가맨으로 등장해 ‘나만의 슬픔’을 열창했다.

그는 자신의 히트곡 ‘나만의 슬픔’에 대해 “예전에 ‘미스터 투’ 나왔을 때 가사 따라 간다고 하지 않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수는 노래 따라간다고 하지 않나. ‘나만의 슬픔’이 내가 죽는 내용”이라며 “그 당시 사장님이 ‘네가 죽어야 이 노래 뜬다’고 하셨다”고 말해 좌중을 술렁이게 했다.

MC 유재석은 “토크가 왜 이렇게 무섭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이른바 ‘슈가맨’을 재조명 하는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