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데뷔 6년차, 1위 꼭 하고싶다”…백허그 역조공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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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18일 16시 44분


‘스텔라’

걸그룹 스텔라(효은 민희 가영 전율)가 1위 공약을 밝혔다.

스텔라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찔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8일 오후 서울 서교동 홍대 롤링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전율은 “6년차인 만큼 이번엔 1위를 꼭 하고 싶다. 상을 타고 싶은 게 아니라 팬들이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팬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1위 공약을 묻는 질문에 가영은 “우리가 예전부터 프리허그를 공약으로 내걸었는데 한번도 이행하지 못했다”며 “이번에는 그냥 프리허그가 아니라 프리백허그를 하겠다. 스텔라가 뒤에서 백허그를 해주겠다. 많이 와 달라”라고 말했다.

스텔라는 지난 앨범 ‘떨려요’에 이어 프로듀싱 그룹 모노트리(MonoTree)와 손잡고 이번 앨범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찔려’는 모두가 한번 씩은 겪을 사랑이 끝나가는 지점을 이야기하는 노래로, 기존 스텔라가 가진 섹시한 분위기와 슬프지만 발랄한 느낌이 돋보인다.

뮤직비디오 역시 ‘떨려요’로 호흡을 맞춘 디지페디(digipedi)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EXID의 ‘위아래’ 안무 등을 히트시킨 야마&핫칙스가 안무를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스텔라는 오는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찔려’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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