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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KCM “‘잊혀진 가수’라는 말 자극제, 사실 아니라는 것 증명하고 싶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18 09:20
2016년 1월 18일 09시 20분
입력
2016-01-18 09:19
2016년 1월 18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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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KCM “‘잊혀진 가수’라는 말 자극제, 사실 아니라는 것 증명하고 싶었다”
KCM이 ‘일밤-복면가왕’ 출연 계기를 밝혔다.
17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캣츠걸과 가왕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인 파리넬리는 가수 KCM이었다.
복면을 벗은 KCM은 “쉬고 싶을 때가 있지 않나, 조용히 속세를 떠나서 너무 주변 사람들만 만나다 보니 내가 잊혀지고 있다는 걸 몰랐다”고 털어놨다.
그는 “한 기자분이 ‘잊혀진 가수 KCM, 재기 불가능해 보여’라는 기사를 쓰셨더라. 그래서 그게 자극제가 됐고, 사실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나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KCM은 “잊혀졌던 가수”라고 정정한 뒤 “좋은 노래, 음악 들려 드릴 테니까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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