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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김준현 “아침마다 아내가 9첩 반상 준비, 갈비+불고기+소시지+생선” 대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08 10:33
2016년 1월 8일 10시 33분
입력
2016-01-08 10:31
2016년 1월 8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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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화면
‘백년손님’ 김준현 “아침마다 아내가 9첩 반상 준비, 갈비+불고기+소시지+생선” 대박!
개그맨 김준현이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 가운데, 아내가 아침으로 ‘9첩 반상’을 준비해준다고 발언한 것이 눈길을 모았다.
김준현은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아내가 아침마다 9첩 반상을 차려준다고 밝혔다.
그는 “아침부터 9첩 반상 먹는다. 나물 3~4가지, 김치 3~4가지, 아침에 꼭 소시지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푸짐하게 차려줄 때는 LA갈비, 불고기, 소시지가 한 상에 오른다”면서 “생선을 내면 조기, 삼치, 갈치를 함께 준다”고 말했다.
김준현은 “차려놓은 음식은 아내와 함께 슬금슬금 다 먹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현은 7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김준현은 의사 남재현 장모의 아침 밥상을 받더니 “서너 그릇은 먹겠더라”며 “반찬이 아까워서라도 계속 먹히더라”고 말했다.
이에 남재현의 장인은 “몸무게가 몇 kg이냐?”고 물었고, 김준현은 “100kg은 훌쩍 넘는다. 120kg”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남재현의 장모는 “그거 황소 무게지 사람 무게는 아니다”라고 응수했다.
사진=김준현 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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