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결혼 황정음, 두 오빠와 이름 합치면? “훈민정음”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1월 7일 11시 44분


코멘트
ㅎ 배우 황정음(31)이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34)과 올 2월 말 결혼한다고 7일 밝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톱스타인 황정음과 관련해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게 있다. 바로 이름. 정확히는 남매들의 이름을 조합하면 무릎을 탁 치게 한다.
황정음은 위로 오빠 둘이 있는데, 첫째가 황훈, 둘째가 황민이다. 성을 빼고 삼남매의 이름을 차례대로 이어붙이면 훈민정음이 된다.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사랑받는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조합 못지않다.

황정음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과 두 오빠의 독특한 이름이 ‘훈민정음’에서 따온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정음의 소속사는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황정음이 2월 말 결혼한다고 밝혔다.

황정음과 교제 중인 이영돈은 철강회사를 운영하는 젊은 CEO다. 그는 일본프로골프투어에서 활동한 전 프로골퍼 겸 사업가로, 재팬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