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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김고은, 박해진에 술주정…“내가 네 눈앞에서 사라지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05 10:43
2016년 1월 5일 10시 43분
입력
2016-01-05 09:59
2016년 1월 5일 09시 5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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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 방송화면 캡처
‘치즈인더트랩’ 김고은, 박해진에 술주정…“내가 네 눈앞에서 사라지겠다”
김고은이 박해진에게 술주정을 부렸다.
4일 첫 방송 된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1화에서는 연이대학교 경영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고은(홍설 역)이 휴학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만취한 김고은은 “휴학”을 울부짖으며 박해진(유정 역) 앞에서 몸을 가누지 못하고 쓰러졌다.
이에 박해진 다가오자 김고은은 “너 때문이야. 그래. 내가 네 눈앞에서 사라지겠다. 됐냐?”라고 말한 뒤 의식을 잃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고은은 수강 신청 삭제 용의자로 박해진을 의심하기도 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신청했던 교양 수업이 취소되자 김고은은 범인을 박해진으로 지목했다.
이에 박해진은 “정말 나를 의심하는 거야?”라고 물었고, 김고은은 “아니면 아니라고 대답하세요”라고 답했다.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 사진=‘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 방송화면 캡처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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