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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내가 언제 또 김소현과 멜로 해보겠나” 너스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04 17:29
2016년 1월 4일 17시 29분
입력
2016-01-04 17:25
2016년 1월 4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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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김소현’
영화 ‘순정’의 도경수가 김소현과 멜로 연기를 하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에서는 영화 ‘순정’에 출연한 도경수와 김소현이 출연한 인터뷰가 방송 됐다.
이날 방송에서 ‘순정’에 출연하는 도경수는 “김소현 씨는 동생이지만 정말 편했다. 말이 잘 통하더라”라며 “내가 언제 또 김소현 씨와 멜로를 하겠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소현 역시 “나도 언제 도경수와 멜로 연기를 해보겠냐”라고 말한 뒤 “어린 시절을 연기하는 배우 중 가장 나이가 많아서 잘 이끌어주고 (극중) 범실과 수옥의 감정이 애틋하고 예뻐서 좋았다”라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도경수와 김소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감성 영화로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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