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이지란 役 박해수, 깜짝 생일파티…촬영장 분위기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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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23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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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육룡이 나르샤’ 이지란 役 박해수, 깜짝 생일파티…촬영장 분위기 ‘훈훈’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극중 인물 이지란이 화제가 됐다. 이에 이지란 역을 맡은 배우 박해수의 생일 파티 현장 사진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측은 이지란 역을 맡은 배우 박해수의 생일 파티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경수 감독, 생일 파티의 주인공 박해수과 ‘육룡이 나르샤’ 출연 배우 유아인, 신세경, 윤균상, 이승효, 서동원, 민성욱, 이준혁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신세경은 박해수에게 생일 케이크를 건네고 있고, 케이크를 받아든 박해수는 볼에 바람을 불어넣은 채 촛불을 끄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신경수 감독과 배우들이 모여 브이를 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당시 생일을 하루 앞둔 박해수를 위해 제작진과 배우들이 마음을 모아 깜짝 생일 파티를 열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당일 촬영이 있던 배우가 모두 모여 함께 박해수의 생일을 축하했다”며 “지난 6월 첫 촬영을 시작해 어느덧 6개월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사극인 만큼 이동거리도, 준비 시간도 긴 작품이지만 배우, 제작진 모두가 서로를 향한 따뜻한 배려심을 발휘하며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육룡이 나르샤’만의 끈끈한 팀워크로 더욱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많이 노력하겠다.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2일 방송된 SBS 창사 25주년 특집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괴한들에 의해 습격을 받아 피를 토하는 등 절체절명 위기에 처하는 이지란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육룡이 나르샤 이지란. 사진=SBS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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