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송일국♥삼둥이 父子, 슈퍼맨 하차…21일 마지막 촬영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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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22일 1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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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송일국 삼둥이 슈퍼맨 하차

[전문]송일국♥삼둥이 父子, 슈퍼맨 하차…21일 마지막 촬영 마쳐

배우 송일국과 그의 아들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4년 7월 6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던 송일국씨와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어제(21일) 마지막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며 삼둥이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어 “기 촬영분과 마지막 촬영분이 많이 남은 관계로 마지막 방송은 2016년 2월이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 “송일국씨와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에게 지금까지 많은 애정과 사랑을 주신 시청자 분들과 언론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제작진은 지난 1년 반 동안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씩씩하게 자라는 모습을 함께 지켜볼 수 있어서 행복했고, 이를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며 “또한 진정한 슈퍼맨으로서 감동을 주신 송일국씨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좋은 작품으로 활약할 연기자 송일국 씨를 응원한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송일국과 삼둥이는 지난해 7월 6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21일 하차했다. 송일국은 내년 1월 2일 첫 방송하는 KBS 새 드라마 ‘장영실’로 복귀한다.

▼ 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 공식입장 전문 ▼

올 한해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많은 사랑을 주신 언론 관계자 여러분과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 동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송일국씨와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마지막 촬영에 대해 말씀 드립니다.

지난 2014년 7월 6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던 송일국씨와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어제(21일) 마지막 촬영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기 촬영분과 마지막 촬영분이 많이 남은 관계로 마지막 방송은 2016년 2월이 될 예정입니다.

그 동안 명확하게 하차여부를 구분 짓지 못하고 촬영을 이어가던 중, 최근 하차와 관련된 이슈를 계기로 제작진과 수 차례 상의 끝에 마지막 촬영 일정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하차여부를 명확하게 구분 짓지 못해서 혼선을 드린 점에 대해 너그러운 이해와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송일국씨와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에게 지금까지 많은 애정과 사랑을 주신 시청자 분들과 언론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 드립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제작진은 지난 1년 반 동안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씩씩하게 자라는 모습을 함께 지켜볼 수 있어서 행복했고, 이를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또한 진정한 슈퍼맨으로서 감동을 주신 송일국씨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좋은 작품으로 활약할 연기자 송일국 씨를 응원합니다.
송일국 삼둥이 슈퍼맨 하차. 사진=KBS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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