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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이해인 “1년 만의 컴백,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10 16:16
2015년 12월 10일 16시 16분
입력
2015-12-10 15:34
2015년 12월 10일 15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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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배우 이해인이 ‘마녀의 성’에 출연하는 각오를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박예경 극본, 정효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해인은 “1년 만에 컴백이다. 그 사이 작품을 쉬면서 힘든 일도 있었는데 새로운 작품을 통해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드라마는 막장이 아니다. 기존 일일드라마가 자극적인 측면이 있다면, ‘마녀의 성’은 악역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악역이 있긴 하지만 필연적인 이유가 있어 하는 행동이다”고 드라마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마녀의 성’은 돌싱(돌아온 싱글)이 된 시어머니, 며느리, 시누이가 한 집에서 좌충우돌한 끝에 서로에 대한 이해와 애정으로 갈등을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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