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민아, 오늘(5일) ‘부탁해요 엄마’ 첫 등장…최태준♥조보아 훼방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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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5일 1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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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AOA 민아. 사진=AOA 민아 인스타그램
부탁해요 엄마 AOA 민아. 사진=AOA 민아 인스타그램
AOA 민아, 오늘(5일) ‘부탁해요 엄마’ 첫 등장…최태준♥조보아 훼방꾼 역?

부탁해요 엄마 AOA 민아

걸그룹 AOA 멤버 민아가 ‘부탁해요 엄마’에 출연해 삼각관계를 그릴 예정이다.

5일 방송되는 KBS2 TV '부탁해요, 엄마' 33회에서 AOA 민아는 알다가도 모를 반전 매력을 가진 사기꾼 소녀 고앵두 역으로 첫 등장한다.

고앵두는 외모에서 보이는 청순함과는 다르게 화려한 과거가 있는 일명 '사연 있는 여자'다. 천의 얼굴처럼 알다가 모를 미스터리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

특히 고앵두는 사랑꾼 막내 커플 이형순(최태준 분), 장채리(조보아 분) 사이에서 사랑의 훼방꾼이 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형순의 동네에 이사 온 앵두는 그에게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접근, 남자라면 반하지 않을 수 없는 자신만의 필살기를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하지만 시청자들 모두가 알고 있듯이, 형순 옆에는 말 한마디 지는 법 없는 아내 채리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꾼 커플 사이에 끼어든 앵두가 과연 채리를 상대로 이길 수 있을지, 형순의 마음을 제대로 흔들어 놓을 수 있을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33회는 5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부탁해요 엄마 AOA 민아. 사진=AOA 민아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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