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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정환vs덕선vs택이 미묘한 남편 찾기 게임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2-05 09:53
2015년 12월 5일 09시 53분
입력
2015-12-05 09:51
2015년 12월 5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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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동아일보DB
응답하라 1988 신드롬이 이어지는 가운데 4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9회에서는 택이(박보검)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는 덕선(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어머니로부터 갑작스러운 통보를 받은 선영(김선영)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휴일 외엔 쉬는 날 없던 봉황당은 뇌출혈로 쓰러져 며칠 동안이나 문을 열지 않는다.
또 덕선은 항상 지켜줘야 할 것 같았던 택이의 다른 모습을 발견하고 묘한 감정이 든다.
한편 송영규는 4일 방송되는 '응답하라 1988'에서 최무성의 친구이자 김선영의 친 오빠 역을 맡았다.
송영규 소속사 웨이브온 측은 "잠깐 출연하지만 즐겁게 촬영했다. 좋은 작품에 불러주셔서 감사 드리고 드라마가 지금처럼 쭉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송영규의 소감을 전했다.
송영규는 올해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복면검사', '별이 되어 빛나리'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꾸준하고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또한, 현재는 곧 방영될 SBS수목드라마 '리멤버'를 촬영 하고 있다.
tvN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 저녁 7시50분 방송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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