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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스테파니 리 “친구들, 못생겼다고 놀리기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04 11:08
2015년 12월 4일 11시 08분
입력
2015-12-04 11:07
2015년 12월 4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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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스테파니 리가 뉴욕에서 에릭남의 인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는 ‘미쿡에서 왔어요’ 특집으로 이현우, 윤상, 존 박, 에릭 남, 스테파니 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테파니 리는 “어떻게 모델이 된 건가?”란 질문에 “보스턴 작은 섬에서 자랐는데 그땐 패션 쪽에 아예 관심이 없었다”며 “가끔 주변에서는 못생겼다고 놀리기도 했다”고 답했다.
스테파니 리는 “친구들은 ‘키도 크고 못생겼으니 넌 할 게 모델밖에 없다’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스테파니 리는 제이미 폭스에게 러브콜을 받은 에릭남의 이야기를 듣던 중 “뉴욕에 일하고 있는 모델 친구들 중에 에릭남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스테파니 리는 “케이팝을 언급하면 에릭남을 좋아한다고 한다”고 덧붙여 에릭남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MC들은 “존박은 어떠냐”고 물었고 스테파니 리는 “존박은 내가 좋아한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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